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근 2주간 진행한‘주민과의 상견례’를 모두 마치고, “민원의 날,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약속한 것은 꼭 이행하겠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 창구를 만들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4개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주민과의 상견례’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주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는 민선 8기 하남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이현재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4개동 주민 상견례는 현장밀착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펼치려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운영 방침에 따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총 240여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시는 건의사항 240여건에 대해 5일까지 향후 처리계획을 해당 동에 통보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시 정책 로드맵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신도시의 교통문제와 교육인프라 확충 계획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현황 ▲‘하남 5철시대’ 추진계획 ▲수석대교 재검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출퇴근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과밀학급 문제 해결, 도로 전선의 지중화 사업, 신덕풍역 신설, 황산사거리 진입 정체 해소 등을 건의했다.
또 지하철 9호선 및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 수석대교 재검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추가공급지원 등의 건의도 나왔다.
이 밖에도 ▲노인정, 마을회관 등 커뮤니티 시설 확충 ▲대학 유치 ▲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이주자 택지 조성 후 철거(선이주 후철거) ▲주민의견 반영한 기업이전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상견례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할 정책 로드맵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공청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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