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소득기준 전면 폐지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방침에 따라 그동안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가구에만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이 전면 폐지됐다.

 

하남시 난임부부 시술비 예산은 기존 정부형난임지원사업 예산 124천만원이었으나 이번에 경기도형난임지원 예산 23천만원이 추가 반영돼 총 147천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해야한다. 난임시술은 시술종류에 따라서 총 21회까지, 시술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회당 20~11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모든 난임부부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031-790-5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430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