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대로인 남동탄 5519번버스 동탄 제2차고지 앞 도로가 각종 버스들을 비롯한 덤프트럭, 냉동탑차, 승용차등이 밤낮으로 불법 주.정차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는가 하면 사유 주차장화 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이 도로는 대형 버스들이 수시로 나가고 들어오는 차고지 앞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양면에 불법주정차량들이 넘쳐 나고 있어 사고 위험마저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동탄차고지 버스기사 김모씨(45)는 " 버스들이 수시로 진.출입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대형 차량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불법주.정차들이 너무 많아 그곳을 진입할 때마다 늘 위험하다고 말하고 낮에 만이라도대형차량들 만이라도 단속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인근에 사는 강모씨(60)는 " 거의 매일 마등산 등산을 위해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불법주정차들이 넘쳐나 사유 차고지 인지 도로인지 구분하기조차 어렵다" 며 " 주민들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