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회 총회 및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더 아리엘웨딩홀에서 성영모고문을 비롯한 이재진교육원장, 이미자사무총장등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성명모고문은 축사를 통해 " 사람은 그가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을 보면 그 생각의 한계를 알 수 있으며, 그 사람의 품격도 하는 말에 고스란히 드러 난다"고 말하고 " 과거의 아픔을 되돌아 보고 성찰하고, 반성해서 우리 회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더불어 살 줄 알고 서로를 이롭게하는 화합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면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모임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며 "성숙된 언품을 함께 공유하여 서로 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임된 유정만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이 한 때는 회원들간에 갈등과 불신등으로 혼란한 시기도 있었지만은 원우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대처로 오늘 이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며 "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법문화 설립의 웅장한 취지로 애정과 단결 그리고 화합을 모토로 새롭게 뭉치자"고 말했다.
또한 유정만회장은 " 저희 법문화아카데미 로스쿨은 뉴리더의 집합체로써 참다운 봉사정신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물론 저희 회원들 간에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진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 법은 상식이어야 하고, 시민들의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 법은 시민들과 멀어져서는 안되고 함께 호흡해야 하며, 시민들의 도우미이면서 벗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 여러 회원님들의 좋은 뜻을 담아 법문화아카데미 단체가 본래의 취지대로 멋지게 자리잡아 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환기자 ncit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