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7만 평택시민을 대표해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랜 기간 묵묵히 마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통리장님들이 앞장서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통리장님들이 우리시의 큰 버팀목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지금처럼 늘 지역 사회 안전과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평택시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20년 이상 꾸준히 마을을 지켜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이 감사패를 받아서 기쁘다”며, “이 감사패는 시민을 위해 통리장의 역할을 더욱 잘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