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확산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긴급출동을 한 소방차와 경찰차가 무인차단기를 자동 통과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확산에 착수했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개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에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판 발급을 통해 무인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긴급자동차가 자동으로 진출입할 수 있게 이뤄졌다.

 

이로써 그간 위기 상황 시 구급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구조가 지연되거나 환자수송에 차질이 생겼던 초기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관내 긴급자동차(경찰 순찰 차량 42, 소방 출동 차량 23)의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했으며 공동주택, 상가 등에 설치된 무인차단기가 긴급자동차 차량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관련 시설에 시스템 개선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개선이 완료된 차단기에는 인증스티커 부착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도인 만큼, 특히 다수의 시민들이 밀집한 아파트, 오피스텔, 대형마트 등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자발적인 시스템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470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