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 육아와 교육에 애를 쓰지만, 모든 결과가 행복이 되진 않는다'고 말하며
자녀교육의 선배로서, 자신의 실패경험을 들려줄 이유남 저자가 ‘엄마반성문’이라는 부모교육으로 오는 19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을 찾아 강연한다.
<2월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 진행되는 이 강연은 『엄마 반성문』의 이유남 저자가 진행한다. 이 책은 전교 일등 남매의 고교 자퇴 후 코칭전문가가 된 교장선생님인 저자의 자기고백 이야기이다.
본 강연을 맡은 이유남은 서울 명신초등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자녀와의 갈등을 겪고 코칭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2018년에는 공동저자로『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를 출간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