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시공사 전환·트램 노선 주민설명회 개최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 20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서 진행이권재 시장 참석

-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맡은 한국경제조사관계자 설명

- 트램사업 노선 시민들과 공유시장 조기착공이 목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사업은 20229월부터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712월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이 향후 오산시 발전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트램 사업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97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