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서철모)는 서해안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및 시민등 130여명이 참석해 해안가 쓰레기 6톤을 수거하는 한편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캠페인인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해양수산과(과장:이재봉)를 비롯한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경기남부수협,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궁평항직판장운영위원회, 궁평리 어촌계 및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정화작업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과장은 “바다를 정화하는 일은 보통 어렵다고들 생각하지만,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며 “어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양환경보호에 앞장 서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