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4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 명과 함께하는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하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을 개최하였다.
이날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평택시 복지정책과 오영귀 과장, 지역사회 단체, 복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의 바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영역에 평택역, AKPLAZA평택점을 비롯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21세기병원, 한국케어연구소, 헬스앤케어 수원TMS등 40여개 단체등이 참여했다.
‘2019 퇴근길 시민과 함께하는 하절기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은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전모니터 봉사단 평택시지회가 함께하여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증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 감염병 예방, 장애인인식개선, 학교폭력근절, 노인 학대 근절 및 치매예방, 양성평등을 통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등의 내용으로 시민참여 퍼포먼스와 문화공연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습관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 반호진 사무처장, 평택시 복지정책과 오영귀 과장,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 임계선 회장이 환경실천 메시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권영화 의장은 “보건,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 평택시민들의 의식개선과 행동 실천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참여한 단체들을 격려하였다.
(재)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매년 함께 해주는 기관, 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2015년부터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재단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더 고민하고 동참 하겠다” 면서
지속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개인, 기업, 단체들이 후원한 물품은 22개 읍면동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복지기관을 위한 나눔 물품으로 배분된다.